[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장소는 관람객 이동이 많은 버스 승·하차장, 대통령 기념관·별관, 헬기장, 양어장, 어울림 마당 등이다.

이곳에는 12개의 수신기를 설치했다. 서비스 제공지역 표시를 위해 무료 와이파이존 안내 표지판도 부착했다.

이용 방법은 와이파이 검색에서 'KOREA FREE WiFi_2.4G'나 'KOREA FREE WiFi_5G'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속도는 4G의 10~20배인 5G(300∼800Mbp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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