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북 증평·진천·음성)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2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미암리, 송산로7길~단지바우로 도로개설공사에 10억원,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농산물 급식과 유통지원센터 건립에 7억원, 음성군은 음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사업에 7억원 등이 확보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신속한 재해예방을 통해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 의원은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은 특별교부세가 없으면 추진이 어렵다"며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 특별재원은 총 131억56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