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6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예정자들은 앞으로 소방공무원(119구급대), 응급의료센터, 산업체 의무실, 기타 재난 관련 기관에서 1급 응급구조사로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졸업생들도 전원 국가고시에 합격했고 이 중 10명이 소방공무원 구급특별채용 시험에 합격했으며 각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9명이 채용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는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주 업무를 담당하는 1급 응급구조사(국가자격증)를 양성한다.

 전문적인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을 통한 생명유지 및 중대한 합병증 예방과 각종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보다 나은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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