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 부흥남녀자율방범대(대장 이호훈·김은란)는 지난 15일 지역 노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원들은 이날 부흥지역 경로당 18개소와 청천면 경로당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쌀과 밀가루를 전달했다.

 이호훈 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에 적극 동참해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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