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소방서는 72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단양초등학교 신아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화재 사고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단양교육지원청 전문 심사위원이 우수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중 신아린 학생의 작품을 도 대회에 출품했다.

도 대회 심사 결과 신아린 학생의 출품작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충북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생활 속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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