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뽑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9일 "이번 우수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16개 상임위 국감을 비롯해 지방현장 국감까지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후 보건복지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오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초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당면하게 될 문제와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 확립,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해주신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번 우수의원 수상을 포함해 20대 임기동안 무려 6번이나 '국감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헌정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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