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본부, 클린에너지파크, 하늘나라 화장장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3개 사업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시설공단은 본부 청사와 클린에너지파크, 하늘나라 화장장 등이 구성원들의 유해·위험요인 자체평가로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직무스트레스 교육과 안전의 날, 안전보건교육, 재난대응훈련 등 적극적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해 높이 평가됐다.

 이들 사업장 3곳은 앞으로 3년간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포상ㆍ표창 시 우선 추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 적합한 사업장을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김원식 시설공단 이사장은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사업장을 우수사업장으로 만들고, 재해 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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