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23일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고정숙 강사를 초청, 2019년 2회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열었다.

 고 작가는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는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시·군 창의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 지역 역량 강화 사업 프로그램이다.

 군은 '시·군 창의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특전사 흑표부대 대상 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죽리초등학교 학생 대상 독서 아카데미 △김득신 독서 서당 및 문화 탐방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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