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현대자동차㈜ 청주서비스센터는 23일, 흥덕구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정성이 가득담긴 이불 24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현대자동차㈜ 청주서비스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도 6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한바 있다. 

김치형 청주 센터장은 "연말연시 날씨도 춥고 경기도 어려운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챙기고 싶은 이웃 간의 정이 담긴 마음"이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흥덕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