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행(行)' 발표와 동시에 SK하이닉스가 청주에 10년간 35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청주 M15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포함해 10년간 35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당초 20조원 투자계획에서 15조원을 늘린 35조원으로 확대됐다.

현재 건설된 M15공장의 2개 생산라인을 완비하고, 인근의 일부 나대지까지 건물 증축을 통한 시설확장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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