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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반도 평화 위해
더 많은 행동 필요하다" 강조
이득수 기자  |  leed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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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6  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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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북한은 여전히 마음을 다 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세계 157개국 508개 언론사를 회원사로 갖고있는 기고 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무수한 행동들이 만들어내는 평화'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진정성을 가지고 비핵화를 실천해 나간다면 국제사회도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저는 국제사회가 비무장지대에 묻혀있는 38만 발의 지뢰를 함께 제거하고, 유엔 기구를 비롯하여 국제기구가 비무장지대에 자리 잡게 된다면 한반도에서 안전보장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동시에 한국도 항구적인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실질적인 평화체제가 이뤄지고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20년엔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기록'달성과 관련해 올린 글에서 "지난 3년간 우리의 관광경쟁력은 세계 19위에서 16위로 높아졌다"며 "관광 수입만 25조원을 넘을 정도로 우리 경제의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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