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십시일반 모금…“겨울나기 보탬되길”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7일 충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성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시장을 만나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발족된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600여 동호인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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