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 정용학 충주시의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 정용학 의원(51, 달천ㆍ호암직ㆍ지현ㆍ용산)이 30일 의정활동비 28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내놨다.

 정 의원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충주시에 의정활동비를 기탁했다.

 그는 집수리 봉사단체 충주버팀목봉사단을 통해 14년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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