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30일 충주, 보은, 문경시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운영 개시되는 충주 중앙탑 하이패스 IC 개통을 기념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충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비롯해 보은군 소망노인요양원, 문경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 총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유병철 도공 충북본부장은 "중앙탑 하이패스 IC 개통을 기념해 연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