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도시, 자족도시, 행복도시의 목표 달성 위해 열정 쏟겠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동료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자치도시, 자족도시, 행복도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겠다"

아산시 부시장에 취임한 윤찬수 부시장(57·사진)은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시민들은 세심한 행정을 요구하고 있기에 시민의 관점에 맞춘 생활행정, 현장행정 등 시민중심 행정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여야 하며 기업하기 좋은 아산 만들기는 매우 중요하고 시대적 소명으로 소통과 변화 그리고 열정을 가지자"며 "투명, 공정하고 원칙과 상식에 맞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좋은 일터, 좋은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시정발전과 행정혁신, 조직을 이끄는데 좋은 의견을 건의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 부시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 후 고향인 청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충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안전정책과장, 투자입지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실무 위주의 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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