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예총은 2019년 청주예술의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21호 청주예술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호 '초대예술인'에서는 김효동 시인과 연극인 민병인씨를 소개한다. 예술봉사단 창단 및 활동과 새롭게 리모델링 된 청주예총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문화예술논단에서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2019청주문화재야행', '2019대한민국독서대전'을 다룬다. 16회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신경윤(사진)씨와 이정희(연예)씨의 인터뷰 기사도 볼 수 있다. 청주·목포 자매결연도시 문화예술교류와 한·중, 한·필 문화교류 리포트도 만날 수 있다. 지상갤러리에서는 윤미영·이경화·이창림씨의 작품을, 강대식·윤현순·김홍숙씨의 수필, 시, 에세이는 '차 한 잔의 사색'이라는 코너에 실렸다.

원로예술인 강옥선(국악)·박정자(무용)·김홍은(문인)·김복진(미술)·황원순(사진)·최성대(연극)·김영환(음악)씨의 삶 이야기는 '예술인이 걸어온 길'을 통해 들을 수 있다.

28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인 이재훈(국악)·김태건(무용)·문의영(연극)씨의 인터뷰도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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