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육상트랙 등 2명 모집
오는 16∼17일 응시원서 접수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테니스와 육상 전문지도자를 선발한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6일 장애인 체육을 선도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충북도를 만들어 나아갈 유능한 지도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10일간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테니스 지도자와 육상트랙 지도자 등 전임지도자 2명이다.

응시자격은 △체육전공 및 특수체육전공자 △해당종목 경기인 출신자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경기지도자 2급 이상 자격소지자 △국가대표 선수 지도실적을 가진 자 △전국규모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선수 및 팀을 지도 육성한 실적이 있는 자 △전국체전에 충북대표로출전해 2회 이상 입상실적을 가진 자 등이다. 

채용에 관한 응시자격 및 결격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제출 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심사다. 최종합격 발표는 22일 예정이며, 합격자는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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