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사진)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 출신인 안 신임 본부장은 천안농업고와 한경대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대호환경사업소, 수자원관리처, 기술안전품질원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지난 2017년 환경사업처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농촌환경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안 본부장은 "공사가 농어업인과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의 주 고객인 농어업인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