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현충탑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참배에는 공공기관 및 단체장 등을 비롯해 총 86개 기관 3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현충원은 현충일, 광복절, 국군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참배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국민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을 통해 참배할 수 있다.

임성현 원장은 "국가보훈의 성지이자 민족의 성역인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를 위해 찾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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