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안전한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여가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전국의 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평가한다.

이번에는 전국 447개 시설의 안전한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조직, 시설기준·안전, 대외협력·홍보 등을 종합평가했다.

증평청소년수련관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김병노 관장은 "증평군과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최우수 시설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을 가꿀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활동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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