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송호창 박사(39)를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송 박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활동한 도시재생 전문가다.

이번 위촉에 따라 그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을 자문하고 대외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고, 사업계획과 설계용역 세부 단위사업 발주 방식을 자문하는 일도 한다.

송 총괄 코디네이터는 "당진의 색깔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1동과 당진2동을 대상으로 576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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