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예술인회관서 설명회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이 '2020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재단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일정으로 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이번 사업 공모를 공고했다.

공모 사업은 기존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3개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시스템(www.gosims.go.kr)에서 접수한다.

이와 관련, 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재단이 입주해 있는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시스템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다.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으나 시스템 사용법을 모르는 단체 및 기관 관계자는 필히참석하는 게 좋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다음 달 중순 '헬로우 아트 랩'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충북문화예술교육의 보편적 실현을 위해 지역 공감대과 지속적인 연구 및 가치 확산을 위해 한층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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