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는 설 명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3∼28일까지 화재예방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이행확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강화(새금산요양병원, 금산시장) 등 설맞이 화재예방대책을 펼친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인 오는 23∼28일까지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계 구축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하고 구조 구급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