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지난 1일 부임한 충북 음성군 신형근 부군수가 오는 20일까지 일정으로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15일 생극면을 시작으로 20일 감곡면까지 △금왕 임시정류장 운영 △감곡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삼성복지회관 건립 공사 △용산산단 조성 △원남산단 조성 등 총 13개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는다.

이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한다.

신 부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6~7일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신 부군수는 "하루 빨리 음성군 주요 현안을 파악,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음성군 발전이 더욱 가속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해 행정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방문 일정은 15일 생극면·금왕읍, 16일 원남·소이·음성읍, 17일 맹동·삼성·대소면, 21일 감곡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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