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15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신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자치법규 개선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및 읍면동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던 교육 개선과 주민자치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으로 아산시 특성을 살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주를 이뤘다.

맹준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논의 됐던 내용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