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에 노력”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농업을 선도하는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남용 제10대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장(61)이 16일 충주농협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그동안 농가주부모임이 지켜온 뜻을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500여 회원을 보유한 충주시연합회는 지난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중원산업단지 화재 현장 등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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