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열 왼쪽부터)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남보우 단국대학교 부총장,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정우진 백석대학교 기획부총장,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학교 총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 김선배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기수 홍익대학교 부총장, 김건철 충남대학교 교무처장, 김윤호 목원대학교 교학부총장 (1열 왼쪽부터) 엄상현 중부대학교 총장, 김경수 나사렛대학교 총장,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 조승래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 박범계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17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신년하례회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조승래, 박범계, 신용현 국회의원과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충남도청 관계자, 19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지자체·대학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압박에 따른 대학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가 오갔다.

최병욱 대전·세종·충남총장협의회 수석회장(한밭대 총장)은 "당면한 과제들을 대학 혼자만이 고민하기보다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야 하며 앞으로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이 하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