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주식회사 못난이푸드 김대영 대표가 최근 충남 천안시 중앙동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추운 혹한기 따뜻한 후원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안시 성환라이온스 클럽(회장 윤주령), 새성환 라이온스 클럽(회장 박병근), 성환배꽃라이온스 클럽(대표 김희영)도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250㎏을 기탁했다.

절임식품 및 포장용 반찬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일가집(대표 오영철)은 밑반찬 선물세트 30상자를 기탁했다.

주식회사 다솜식품(대표 박성호)은 가공 조미료(다시다) 1㎏ 90봉을, 커피숍 온다(대표 김미숙)는 사골국 1.3ℓ 30병을 기탁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업 및 단체들의 따뜻한 사랑을 소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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