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는 오는 31일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후 2~6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척추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다루며 4개 세션에서 총 10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마지막 세션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척추신경외과에서 33년 봉직하고 정년을 맞이한 도재원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도 교수의 특별 강연 외 9개 연제는 Application of Spinal AIVVS(순천향대천안병원 심재준 교수), Novelty and Near Future of 3D-printed Implants for Various Spinal Disease(순천향대부천병원 임수빈 교수) Transforaminal Endoscopic Lumbar Decompression for Lumbar Disease(김포우리들병원 문강석 부원장) 등이다.

윤석만 과장은 "심포지엄은 학술교류 및 친교의 장이면서 척추신경외과 발전에 많이 기여하신 도재원 교수님의 정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이며 동료 및 선후배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메일(juliaster@naver.com)로 사전 접수 중이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제공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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