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강동대학교는 김희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LINC+) 팀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직원 분야 전문대학인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대학인 상은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대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전문대학 직원, 교수,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8년부터 전문대교협이 매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 LINC+사업 팀장을 맡은 김씨는 NCS 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정착과 확대 운영에 기여한 전문대학인으로 인정 받았다.

또 대학, 산업체, 지역 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 연계와 산학 친화형 전문대학으로의 발전을 이끌었다.

김 팀장은 "생각지도 못했던 전문대학인 상을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18년 동안의 근무를 통해 전문대학만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교육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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