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왼쪽 두 번째)과 이우균 농업정책위원장(〃네 번째)이 아동 복지 시설인 혜능보육원을 방문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의원 39명은 22일까지 지역구별로 팀을 이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대한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입소자들과 시설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하재성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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