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새마을회는 군북면 내 경로당 28곳에 잔치국수(9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 군북면 새마을회는 설을 맞아 22일 면 내 경로당 28곳에 행복 나눔 1% 후원사업으로 잔치국수(9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군북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사랑의 고구마 수확사업’ 등 다채로운 수익사업을 추진, 모아진 기금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지역의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김흥선 군북면 새마을회장과 조남옥 부녀회장은 “단순히 국수를 전달한다는 것보다 지역의 어르신들인 노인분들의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고자 각 경로당에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다란 국수처럼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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