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는 지난 21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5기 시민공감 기자단 및 청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해보다 11명 많은 51명을 기자단 및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인원은 시민공감 기자단 35명, 청춘 서포터즈 16명이다.

이들은 올 한 해 대전을 비롯한 타 시·도·해외의 도시재생 사례 등 다양한 기사거리를 발굴하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과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개와 기사 작성 및 인터뷰 방법 등 기사 기획부터 취재까지 기자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사례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기사를 웹진에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웹진·블로그·페이스북 이외에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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