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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세'시장 23·SSM 4·마트 6개
품목 최저가 가격으로 판매
4인가족 평균 20만8202원
박재남 기자  |  progres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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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2  18: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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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과 함께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정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이뤄졌으며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등 40개 업소로 지난 해 33개소에서 7개소가 확대됐다. 품목은 농산물(17개), 축산물(3개), 수산물(4개), 기타(9개) 등 33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평균가격의 최저가가 가장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23개 품목이 저렴했으며, SSM은 4개, 대형마트는 6개 품목을 최저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4인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0만8202원으로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21만6715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마트가 21만5019원, 전통시장이 19만2873원으로 최대 2만3842원의 차이를 보이며 전통시장이 약 12%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성수품 장바구니 가격이 전년대비 0.4% 인상에 그쳤으며 특히 사과와 배의 경우 작년 설 보다 16~18%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보다 가격이 인하된 품목은 15개로 설 성수품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도 물가 걱정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올 설 명절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지류 상품권은 구매시 5% 할인이 되고, 청주페이(청주사랑상품권)는 6% 인센티브의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성수품 구입 시 구입비용만 따질 것이 아니라 각 업태별 특징을 유념해 구입하고 과일류 및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단순한 가격비교를 통한 구입보다는 품질 및 원산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수침체로 고전해온 유통가와 소상공인들은 설 대목만큼이라도 경기가 활짝 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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