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의사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45명은 지난 7~8일 시행된 84회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했다. 이로써 충북대는 2년 연속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의과대학은 기본 진료역량 중심의 의학교육을 강화해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인적인 의료인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성취도 및 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의료 인문학적인 문제에 대한 내용들을 통합임상의학강좌와 융합하는 등 의료 인문학 강의의 내실화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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