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7일 다자녀 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 하교 후 즐겁고 안전한 온종일 돌봄을 확대하고, 돌봄 대상도 현행 1,2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겠다"며 아이돌봄 제도 적용과 대상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셋째 자녀부터 적용을 받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출산율 저조 등으로 실질적으로 혜택이 미흡하다"며 "둘째 아이부터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4일엔 한부모가족보호시설인 해오름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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