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월 매월 신청 접수
자원재활용 만들기 등 진행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생명문화체험마당 '풀꿈나무공방, 자연아 놀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3월 프로그램은 2월 신청하는 방식으로 매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5일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 모집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 예정이다.

생명문화체험마당 풀꿈나무공방과 자연아 놀자 프로그램은 환경의식 고취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청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자연아 놀자 프로그램은 절기와 계절에 맞는 생태환경놀이, 자원재활용 만들기,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코콤플렉스 10가지 비밀과 보물, 문암마을 비밀의 숲을 찾아, 무심천 물고기야 놀자,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등 20가지 시기별 테마 체험프로그램을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 격주로 진행한다. 

풀꿈나무공방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연친화적 생활 소품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반, 의자, 트레이, 책꽃이 등 4가지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격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시민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대상 자원순환교육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나무', 초·중·고를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조만간 별도로 기관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j-eco.or.kr)또는 전화(☏043-276-810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