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충북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거점국립대 최상위 등급을 달성해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대학이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전문가 평가단이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점검을 통해 점수를 산정하고 등급을 정한다. 

충북대는 '부패방지 제도구축'지표에서 92.0점, '청렴정책에 대한 구성원의 참여'지표에서 89.2점을 받는 등 거점국립대학교 중에서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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