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효인성교육원(총재 박상도) 35기 효지도사 24명은 지난 1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효 문화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35기 효지도사는 전직 교육장, 기초의회 의원, 목사, 현직 경찰, 전업주부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효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실습은 대전효인성교육원 박상도 총재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효문화진흥원 홍보 동영상 시청,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의 환영사 및 특강,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다례 체험 순으로 이뤄졌다.

문용훈 원장은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2017년 3월 출범 이후 지난 3년은 태동단계, 향후 10년을 성장·도약의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효지도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조경자 효지도사는 "대전에 효테마전시관이 이렇게 크게 있는 줄 몰랐으며, 시설 또한 자랑할 만큼 잘 꾸며져 있다. 실습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