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청일보 박보겸 기자] 4ㆍ15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예비후보는 우한 교민이 도착한 지난 달 31일과 1일 충남도지사 정책특보단 일원으로 아산경찰인재교육원 앞에 설치된 충남도 현장대책본부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충남도지사 임시 집무실에서 동행한 특보들과 함께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환담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부와 충남도정이 혼연일체가 돼 완벽한 선제적 방역과 통제 그리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충남도지사 정책특보로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며 앞으로도 선거 운동도 중요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달 24일 명절 대 이동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예방수칙을 선제적으로 언급 한 후 홍보에 집중했으며 30일에는 직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동영상까지 자체 제작해 감염 예방과 면역력 향상 등에 대한 시민 활동을 벌였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