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청년회의소가 단양교육지원청에 쌀 300kg을 기탁했다.

4일 전선민 회장과 회원들은 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장연옥 교육장에게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달 단양청년회의소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로 2018년부터 행사에서 받은 '사랑의 쌀'을 교육청에 전달해 왔다.

전선민 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아동들이 많이 있다"며 "축하 화환 대신에 받은 쌀로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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