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한파 취약계층 5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기매트 50개를 전달했다.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시는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 온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