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안감 해소 위해 마스크·소독제 지원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운행 전, 운행 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택시 운수 종사자 보호와 승객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차량 내부 소독으로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택시차량에 전면적인 방역 활동을 벌이며 택시 실시간 방역 모니터링으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택시에 지속적으로 마스크(KF94) 및 소독제를 지원, 신종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아산시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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