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29곳에 마스크ㆍ손세정제 110여 개 지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KU사회봉사단이 숭덕재활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이 대학 KU사회봉사단은 노인요양시설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거주시설 등 29곳에 KF94 마스크 1078개와 손세정제 43개를 1차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정언 KU사회봉사단 학생단장은 “마트에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동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작은 도움으로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바이러스 염려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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