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인권센터는 오는 19일까지 3기 대전시 인권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청소년을 포함해 인권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할 수 있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1년으로, 대전시 인권 현안 취재 및 생활 속 인권 기사를 작성하며 기자단에는 소정의 원고료와 취재비가 지급된다.

시는 인권 감수성 향상과 시민 소통을 위해 2018년부터 인권신문을 발행 중이다.

지난 한 해 매달 3000부씩 발행해 행복복지센터와 종합병원, 도서관 등 414개 기관에 배부했다.

지원서는 전자우편(djhr1210@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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