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 마련

▲ 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가 10일 소태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소태면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회원 40여 명이 새마을사업으로 추진한 제초작업과 폐비닐ㆍ농약병 등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해마다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꽃길 가꾸기, 유원지ㆍ마을 환경 정비 등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허상무 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녹색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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