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주민역략강화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0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본격으로 추진한다.

시는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3월 찾아가는 읍면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인적 자원육성,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등을 시작한다.

특히 각종 마을 단위 공모사업과 역량강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교육 성과가 지역에 축적되는 기반조성이 목표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행정 간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도시와 농촌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에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인주면 기초생활거점(40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3억원)이 선정돼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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