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갑 충북대 총장(왼쪽부터), 이상돌 ㈜알맥스 대표이사, 김귀룡 대학원장이 학위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이상돌 ㈜알맥스 대표이사가 11일 충북대학교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는 화학 산업 기술 개발 및 우수 경영인으로의 모범적인 경영과 지역의 인재 양성과 학술 연구를 위한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등 대학 학술 발전 공로로 명예박사를 수여했다.

충북대 화학공학과 동문인 이 대표이사는 모교인 충북대 화학공학과에 학술연구 및 장학기금 1억5000만원을 기탁해 후배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구축에 이바지했다.

화공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기술개발 및 우수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알루미늄 표면처리제 및 특수 인쇄잉크를 생산하는 ㈜알맥스는 1976년 창업 이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표면처리제를 40년 간의 노력과 연구개발로 100% 수입대체품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모범적인 국내 우량기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