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이제우린' 25만병에 보조라벨 부착·도민체전 홍보 포스터·오페라단 공연까지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충남도 체육대회 홍보에 나섰다.

맥키스컴퍼니는 12일 당진시를 방문해 오는 6월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충남도체육대회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며 홍보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홍보물품은 충남도체육대회와 '이제우린'을 조합해 제작한 소주병 보조라벨과 음식점 등 판매업소에 제공될 포스터다.

맥키스컴퍼니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을 지난 3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했으며, 총 25만병을 유통시켜 도민체전을 홍보한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는 지난 해 8월 맥키스컴퍼니와 홍보협약을 맺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번에 전달한 홍보 물품뿐 아니라 체육대회 홍보 행사에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도 협찬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누적 2억원을 목표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당진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조성 지원, 당진시장기 축구대회 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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