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2일에 시행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과 졸업 예정자 6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평균 합격률은 96.2% 이다.

간호학과는 현장 미러형 첨단실습실을 비롯해 최신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실무적인 간호 지식과 핵심 기본 간호술 등 체계적인 교육를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한 60명의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증을 취득하게 됐다.  

최정은 학과장은 "현장 실무형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간호학과 모든 교수와 학생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 간호인으로 새출발하는 졸업생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에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졸업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숭고한 간호의 정신을 전파해 모교의 명예를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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